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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저승을 이끄는 차사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김향기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며 "덕춘은 망자와 함께 지옥을 거쳐간다"면서 "마냥 귀인 같았던 망자의 죄들을 하나둘씩 알아가면서 점점 더 빠져들어갔다"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차태현 선배님 옆에서 대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왔다. 일부러 감정을 실으려 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향기와 극 중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향기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덕춘이와 정말 어울렸다. 향기의 매력이 많이 드러난 작품"이라고 그를 칭찬했다.
극 중 김향기는 삼차사 중 막내로 강림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김향기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며 "덕춘은 망자와 함께 지옥을 거쳐간다"면서 "마냥 귀인 같았던 망자의 죄들을 하나둘씩 알아가면서 점점 더 빠져들어갔다"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차태현 선배님 옆에서 대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왔다. 일부러 감정을 실으려 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향기와 극 중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향기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덕춘이와 정말 어울렸다. 향기의 매력이 많이 드러난 작품"이라고 그를 칭찬했다.
극 중 김향기는 삼차사 중 막내로 강림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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