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SBS '이판사판' 합류.. 박은빈과 '모녀케미' 기대해

배우 김희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 합류했다.

김희정이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 캐스팅되며 드라마의 탄탄한 라인업에 힘을 더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몰입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김희정이 '이판사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희정이 맡은 엄신숙 역은 법원 청소 도우미이자 이정주(박은빈)의 엄마다. 신숙은 정주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로 김희정은 따뜻한 모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를 그려낼 작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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