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등장"…'청춘시대2' 티저 포스터 공개

'청춘시대2' 벨에포크에 새 하우스메이트가 나타났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웰컴 벨에포크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은(최아라 분)은 '키 큰애'라는 설명처럼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뽐낸다. 문을 두드리기 직전,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방인 조은을 바라보는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의 호기심 어린 표정이 앞으로 전개될 셰어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약 1년 만의 촬영이 무색할 정도로 하메들은 편안하고 익숙한 호흡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각자의 결과물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보인 찰떡 케미도 여전했다. '청춘시대' 1년 후, 벨에포크로 돌아온 하메들의 이야기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청춘시대2'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는 벨에포크에 새로 입주하게 된 조은과 그녀를 예의주시하는 진명, 예은, 지원, 은재의 묘한 표정으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하메 조은은 어떤 인물인지, 다른 하메들이 그녀와 마음을 툭 터놓고 지낼 수 있을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과 새로운 하메 조은의 셰어라이프를 담을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호흡을 맞췄던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