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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에 참여한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오늘(5일)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시즌4에 출연,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호응을 얻었던 지코는 "벌써 기대되는 지원자가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며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미더머니'에 첫 출연하는 딘은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아티스트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얼터네이티브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 리듬에 강하고 자기 색깔이 확고한 래퍼를 찾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 역시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딘이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방송은 올해 중순 편성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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