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기준보다 몸무게 많이 나갈 땐 혼나"

정채연 "기준보다 몸무게 많이 나갈 땐 혼나"

2017.03.0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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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 녹화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심 저격 뷰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채연,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등 다섯 MC가 자신의 비법을 소개했다. '픽미업' 코너에서는 이번 시즌 막내인 정채연의 활약이 펼쳐졌다.

MC들은 '없으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아이템'을 주제로 가방을 공개했고, 정채연은 걸그룹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 가방을 보여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정채연의 스케줄 다이어리에는 복권이 끼워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채연은 "처음 사본 것"이라며 "아직 확인을 해보지 않아 당첨 유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서지혜는 정채연의 다이어리에서 '사장님 몸무게 체크' 날을 발견했다. 이를 본 구재이는 "몸무게 일정 기준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채연은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넘으면 혼난다. '살 빼'라고 하시면 바로 '네'라고 답한다"며 아이돌의 숙명과도 같은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정채연은 '팔로우미8' 첫 방송에서도 '다이아' 숙소를 공개하며 주방에 놓인 체중계를 공개함은 물론 줄자로 허벅지 둘레를 체크해가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준비 있다.

열혈 다이어터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채연이지만 '팔로우미8'에서는 매회 셀프 카메라에 먹방을 담아와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이트데이 특집 남심저격 뷰티 대작전을 담은 '팔로우미8'는 내일(9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티캐스트 패션앤 '팔로우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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