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쌈무 같다"는 의상 지적에 보인 반응

태연이 "쌈무 같다"는 의상 지적에 보인 반응

2017.03.08.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무대 의상 지적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오늘(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그럴 수도 있겠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태연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과 쌈무에 태연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 그리고 쌈무 사진 등 총 3장이다.

앞서 태연은 MBC '쇼! 음악중심'에 민트색 쉬폰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색깔과 모양이 마치 쌈무 같다는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쌈무는 식초에 절인 무를 얇게 썬 것으로 고기 등을 먹을 때 곁들인다. 태연은 의상을 언급하며 자신의 얼굴을 쌈무에 합성한 사진에도 쿨하게 반응하며 팬들과 소통한 것.

한편 태연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파인(f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인'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한, 이별 후의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