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자 연예인과 스캔들 안 나는 이유

한채아, 남자 연예인과 스캔들 안 나는 이유

2017.03.02.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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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자 연예인과 스캔들이 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한채아는 어제(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예원, 성혁, 김기두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성혁과 과거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심쿵한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강예원은 "채아는 심쿵 안 할 것 같다. 배우에게 심쿵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더 남성적인 성향에 끌린다"고 대신 답했다.

한채아 역시 "연예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덧붙이며 "기본적으로 메이크업하는 남자를 안 좋아한다. 당연히 연예인은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채아는 얼짱 시절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울산 출신인 한채아는 김태희, 이태임, 유라, 레이나 등과 함께 '울산 5대 미녀'로 불리기도 한다.

한채아는 고등학생 시절 "(너무 예뻐) 선배들이 교실 밖을 못 나오게 했다. 교문 앞에 나를 보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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