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측 "병원에서 휴식 중" 건강악화설 부인

김영애 측 "병원에서 휴식 중" 건강악화설 부인

2017.02.27.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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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에 출연하지 않으며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김영애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드라마에 50회 이후 출연을 하지 않은 건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애는 어제(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4회 연장이 논의되었을 때 (김영애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차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애의 현재 상태에 대해 "병원에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체력도 많이 좋아지신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김영애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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