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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도깨비' 속 김신 묘비에 있던 배우 공유 사진의 놀라운 정체가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도깨비' 15화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조금씩 맞춰가던 김고은은 과거 묘비에 있던 김신(공유)의 사진을 떠올린다. 그런데 '도깨비'와는 무관한 해당 사진의 정체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알려졌다.
바로 '도깨비' 속 김신의 묘비 사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김우진 역을 맡은 공유의 모습이었던 것. 실제 '밀정'의 영화 스틸컷을 확인한 결과 동일한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공유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로 활약하는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즉 영화 '밀정' 속 공유 사진을 '도깨비'에 사용한 건 김신이 1920년대엔 김우진으로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요소이거나 시대적 흐름의 근거가 있는 사진을 사용해 디테일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묘비 속 공유 사진의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제작진의 디테일의 감탄한다", "도깨비 연출력의 끝은 어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한편 '도깨비'는 지난 21일 연속방송을 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을 맺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도깨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1일 방송된 '도깨비' 15화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조금씩 맞춰가던 김고은은 과거 묘비에 있던 김신(공유)의 사진을 떠올린다. 그런데 '도깨비'와는 무관한 해당 사진의 정체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알려졌다.
바로 '도깨비' 속 김신의 묘비 사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김우진 역을 맡은 공유의 모습이었던 것. 실제 '밀정'의 영화 스틸컷을 확인한 결과 동일한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공유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로 활약하는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즉 영화 '밀정' 속 공유 사진을 '도깨비'에 사용한 건 김신이 1920년대엔 김우진으로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요소이거나 시대적 흐름의 근거가 있는 사진을 사용해 디테일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묘비 속 공유 사진의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제작진의 디테일의 감탄한다", "도깨비 연출력의 끝은 어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한편 '도깨비'는 지난 21일 연속방송을 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을 맺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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