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없는 '2016 MAMA' 누가 나오죠?…라인업 총정리

YG 없는 '2016 MAMA' 누가 나오죠?…라인업 총정리

2016.12.01.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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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내일(2일)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다.

▲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BewhY),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태연

올해 '2016 MAMA'에는 그룹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등이 공연을 펼친다.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R&B 신성 갈란트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배우 유아인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당초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됐던 빅뱅, 싸이, 젝스키스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해외 스케줄 등의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

▲ 갈란트(Gallant), 팀발랜드(Timbaland), 위즈 칼리파(Wiz Khalifa)

시상자로는 배우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스타들이 나선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축제다. 2009년부터 'MAMA'로 변모해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대표적인 연말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2016 MAMA'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11시까지 진행된다.(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온라인 투표는 오늘(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2016 MAMA 라인업/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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