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김현욱 "이란성 쌍둥이 아빠된다" 깜짝 고백

'12월 결혼' 김현욱 "이란성 쌍둥이 아빠된다" 깜짝 고백

2016.10.19.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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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결혼과 함께 이란성 쌍둥이 아빠가 된다고 고백했다.

김현욱은 오늘(19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오는 12월 결혼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현욱은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한 아이가 아니라 2명이다. 예비신부가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깜짝 공개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현욱은 12월 2일 서울 서포구 반포동 세빛섬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2년 간 좋은 사이로 지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현욱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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