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마블 신작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마블 신작

2016.09.26.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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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음 달 2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전야 상영을 확정했다. 정식 개봉일은 10월 26일. 그동안 마블 영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결정으로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각효과,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신비한 힘을 지닌 아가모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변신은 기대를 더욱 높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특히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철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북미 개봉일은 11월 4일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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