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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장님이 정우성이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상황이다. 배우 정우성이 동료 이정재와 의기투합해 만든 매니지먼트사 직원 면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을 만나 "함께 손발을 맞춰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니, 직원을 채용할 때 직접 면접을 본다"고 말했다.
'사장님' 정우성은 면접에 참여한 후기를 전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 어렵더라"며 "인터뷰를 받는 입장이 더 좋다"고 털어놨다.
"입사가 아니라 그냥 정우성을 보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이 있겠다"고 묻자 "처음부터는 아니고 최종 면접에만 참여한다. 직접 만나면 당황하긴 하더라"고 귀띔했다.
한편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와 손잡고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만들었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시아가 지난 6월 아티스트컴퍼니 1호 배우로 전속계약을 맺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정우성/영화 '아수라'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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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영화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을 만나 "함께 손발을 맞춰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니, 직원을 채용할 때 직접 면접을 본다"고 말했다.
'사장님' 정우성은 면접에 참여한 후기를 전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 어렵더라"며 "인터뷰를 받는 입장이 더 좋다"고 털어놨다.
"입사가 아니라 그냥 정우성을 보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이 있겠다"고 묻자 "처음부터는 아니고 최종 면접에만 참여한다. 직접 만나면 당황하긴 하더라"고 귀띔했다.
한편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와 손잡고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만들었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시아가 지난 6월 아티스트컴퍼니 1호 배우로 전속계약을 맺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정우성/영화 '아수라'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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