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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스타 에단 호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오늘(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매그니피센트7'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함께 출연한 에단 호크를 언급했다.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에서 빌리 락스 역을 맡았고, 굿나잇 로비쇼는 에단 호크가 연기했다. 그는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빌리 락스와 굿바잇 로비쇼는 영화 속에서 계속 붙어다니고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도적이라도 굉장히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 친해졌다"며 "촬영이 없는 날엔 함께 술도 한 잔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에단 호크의 가족들이 촬영장에 놀러와서 함께 만나기도 했다"며 "촬영 맨 마지막 날에는 에단 호크가 자신이 쓴 책의 초판을 선물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개봉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매그니피센트7'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함께 출연한 에단 호크를 언급했다.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에서 빌리 락스 역을 맡았고, 굿나잇 로비쇼는 에단 호크가 연기했다. 그는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빌리 락스와 굿바잇 로비쇼는 영화 속에서 계속 붙어다니고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도적이라도 굉장히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 친해졌다"며 "촬영이 없는 날엔 함께 술도 한 잔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에단 호크의 가족들이 촬영장에 놀러와서 함께 만나기도 했다"며 "촬영 맨 마지막 날에는 에단 호크가 자신이 쓴 책의 초판을 선물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개봉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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