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SNL코리아 시즌8' 첫 호스트 확정

'걸스데이' 민아가 'SNL코리아 시즌8'의 첫 호스트로 확정됐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은 다음 달 3일 밤 9시 15분 첫 방송된다. SNL코리아 시즌5에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던 민아는 이번에는 단독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민아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매력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8'은 밤 9시 15분 방송해 기존보다 30분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시즌에는 새 크루로 탁재훈, 이수민, 김소해, 이명훈, 장도윤 등이 합류했다.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2011년 첫 방송됐으며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