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윌리엄스, 흑인 아이언맨 탄생"…마블 공식 발표

"리리윌리엄스, 흑인 아이언맨 탄생"…마블 공식 발표

2016.07.07.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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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에 이어 '리리윌리엄스'가 아이언맨 옷을 입는다.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블 코믹스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MIT에 다니는 15세 천재 흑인 소녀 리리 윌리엄스를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마블 코믹북에서 현재 토니 스타크는 가장 친한친구가 죽고, 자신의 생물학적 부모를 찾아나서야 하는 위기에 처해있다. 그런 가운데 리리 윌리엄스가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다가 토니 스타크의 눈에 띄게 되어 새 아이언맨이 된다는 설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년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 맨: 홈커밍'에는 합류한 상태이지만, '아이언맨4'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마블 측은 새 아이언맨인 흑인 소녀 캐릭터 리리 윌리엄스를 연기할 새로운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마블/영화 '아이언맨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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