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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안중근 의사 관련 발언으로 한국 홍보대사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설현은 최근 한 방송에서 출제된 역사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나오자 스마트폰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검색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역사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설현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건넨 위촉패를 받으면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설현의 한국 홍보대사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방문위원회 측은 이와 관련해 변경 계획은 현재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홍보대사는 인기빨인거냐?", "모르면 공부를 좀 시키던가", "이렇게 논란이 됐는데도 왜 계속 홍보대사를 유지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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