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빈지노 여친에게 '이상한 사람' 소리 들은 사연

양동근이 빈지노 여친에게 '이상한 사람' 소리 들은 사연

2016.05.15.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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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가수 양동근이 우연히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서 양동근과 여자친구 스테파니가 함께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빈지노는 "어느 날 스테파니가 마트에서 어떤 이상한 사람이 자길 알아보고 성빈(빈지노)이 어딨냐며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다고 함. 그날 밤 동근이 형한테서 사진이 한 장 오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LA의 한 마트에서 스테파니를 만난 양동근은 빈지노의 여자친구인 걸 알고 곧장 사진을 찍어 빈지노에게 보내라고 한 겁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좀 더 분발하세요. 양동근 형!", "스테파니 너무 귀여운 거 같다", "귀여운 커플 진짜 예쁘게 사귄다",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왜 하나도 어색하지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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