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포'의 귀환

영화 '쿵푸팬더3'가 오는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가 5년 만에 신작을 개봉한다. '쿵푸팬더3'는 내년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해 관객을 만날 예정.

'쿵푸팬더3'는 깊숙한 산골짜기 평화로운 팬더마을을 지키기 위해 한 데 모인 팬더 포와 무적의 5인방, 시푸 사부의 모험과 도전을 그린다.

오늘(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동안의 엉뚱한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팬더 포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쿵푸팬더3'에서는 포와 똑 닮은 아버지 팬더 리,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 팬더 메이메이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출은 '쿵푸팬더2'의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으로 맡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등 '쿵푸팬더' 시리즈와 늘 함께해온 배우들을 비롯,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해 탄탄한 더빙 연기를 펼쳤다.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