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쉰, 에이즈 감염 숨기고 무분별 성생활

찰리 쉰, 에이즈 감염 숨기고 무분별 성생활

2015.11.13.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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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등은 12일(현지시각) "최근 불거진 할리우드 에이즈 스캔들의 주인공은 찰리 쉰"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 감염됐다. 찰리 쉰은 해당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여러 여성과 문란한 성생활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찰리 쉰은 지난 1974년 데뷔 후 영화 '플래툰', '못 말리는 람보'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80~9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다. 최근 영화 '마세티 킬즈'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왔다.

찰리 쉰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포르노 배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마세티 킬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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