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득남

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득남

2015.10.26.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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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조성모는 오늘(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조성모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귓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조성모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조성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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