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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출산 소감을 처음으로 밝혔다.
김가연은 "예정일 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었지만 몸무게도 늘고 잘 크고 있다. 모든 게 다 고맙다"고 밝혔다. '테란 황제' 임요환은 "큰 딸을 우리 사이에서 '만렙' 큰 딸이라고 하는데, 이제 '저렙' 작은 딸도 생겼다"며 "게임 캐릭터 키우듯 소중히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게임에 빗대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
딸바보를 자처한 임요환이 마린이(태명)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진도 K STAR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결혼 4년 만에 힘든 과정 끝에 아이를 품에 안은 임요환은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불안하고 거의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단계까지 갔었다"며 난임 부부들에게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린이는 얼굴 크기 등 외형은 김가연을, 이목구비는 임요환을 닮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임요환은 엄마를 뛰어넘는 배우가 되기를, 김가연은 아빠처럼 프로 게이머가 되어도 좋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현재 고소영과 이민정 등 톱스타들이 거쳐 간 초특급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에 있으며, 향후 육아와 함께 방송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K STAR 안지선 기자 ahnjisun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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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예정일 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었지만 몸무게도 늘고 잘 크고 있다. 모든 게 다 고맙다"고 밝혔다. '테란 황제' 임요환은 "큰 딸을 우리 사이에서 '만렙' 큰 딸이라고 하는데, 이제 '저렙' 작은 딸도 생겼다"며 "게임 캐릭터 키우듯 소중히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게임에 빗대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
딸바보를 자처한 임요환이 마린이(태명)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진도 K STAR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결혼 4년 만에 힘든 과정 끝에 아이를 품에 안은 임요환은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불안하고 거의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단계까지 갔었다"며 난임 부부들에게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린이는 얼굴 크기 등 외형은 김가연을, 이목구비는 임요환을 닮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임요환은 엄마를 뛰어넘는 배우가 되기를, 김가연은 아빠처럼 프로 게이머가 되어도 좋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현재 고소영과 이민정 등 톱스타들이 거쳐 간 초특급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에 있으며, 향후 육아와 함께 방송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K STAR 안지선 기자 ahnjisun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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