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매회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MBC '일밤-복면가왕'. 특히 홍석천과 백청강은 '복면가왕'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무대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먼저 숨겨진 남성적인 음색을 과감 없이 뽐낸 방송인 홍석천은 음악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편견이라는 벽에 부딪혀 잊고 있었던 홍석천의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홍석천은 "아마 대한민국에 편견으로 좌절하는 사람 1~2등이 내가 아닐까 싶다"며 "편견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이 힘냈으며 좋겠다"며 뼈있는 교훈을 남겼다.
'복면가왕'에서 가장 큰 충격을 선사한 인물 중 한명은 바로 '위대한 탄생' 초대 우승자 백청강이다.
백청강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성별을 초월한 중성적 음색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현장에 있던 판정단조차 그를 남자라고 생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외관에 현혹돼 진짜 백청강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고, 백청강의 정체가 공개됐을 때 모두가 놀랐다.
백청강은 복면을 벗고 가진 인터뷰에서 "가면이 백청강이라는 편견을 가려줘서 노래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다. 소리에만 귀를 기울여 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무대가 그리웠다. '복면가왕'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데뷔 15년 만에 처음 솔로로 무대에 오른 혼성 그룹 샵의 래퍼 출신 장석현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혼성 그룹 '샵'의 리더로 그룹 내의 포지션은 래퍼였다.
샵으로 활동 할 때는 이지혜, 서지영과 같은 여성 멤버들에게 가려졌던 가창력이 15년 만에 빛을 봤다.
장석현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펼치는 솔로 무대"라며 "노래를 부르는 내내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에서는 매주 상상치 못한 출연진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이번주에 밝혀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복면가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사람은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무대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먼저 숨겨진 남성적인 음색을 과감 없이 뽐낸 방송인 홍석천은 음악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편견이라는 벽에 부딪혀 잊고 있었던 홍석천의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홍석천은 "아마 대한민국에 편견으로 좌절하는 사람 1~2등이 내가 아닐까 싶다"며 "편견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이 힘냈으며 좋겠다"며 뼈있는 교훈을 남겼다.
'복면가왕'에서 가장 큰 충격을 선사한 인물 중 한명은 바로 '위대한 탄생' 초대 우승자 백청강이다.
백청강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성별을 초월한 중성적 음색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현장에 있던 판정단조차 그를 남자라고 생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외관에 현혹돼 진짜 백청강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고, 백청강의 정체가 공개됐을 때 모두가 놀랐다.
백청강은 복면을 벗고 가진 인터뷰에서 "가면이 백청강이라는 편견을 가려줘서 노래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다. 소리에만 귀를 기울여 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무대가 그리웠다. '복면가왕'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데뷔 15년 만에 처음 솔로로 무대에 오른 혼성 그룹 샵의 래퍼 출신 장석현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혼성 그룹 '샵'의 리더로 그룹 내의 포지션은 래퍼였다.
샵으로 활동 할 때는 이지혜, 서지영과 같은 여성 멤버들에게 가려졌던 가창력이 15년 만에 빛을 봤다.
장석현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펼치는 솔로 무대"라며 "노래를 부르는 내내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에서는 매주 상상치 못한 출연진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이번주에 밝혀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복면가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