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성형수술 의혹에 "눈 집었다" 쿨한 인정

여배우 박한별이 눈을 성형했다고 쿨하게 인정해 화제다.

박한별은 어제(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가수 강남과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물고기 손질에 나섰다.

박한별은 나뭇잎으로 물고기의 눈을 살짝 덮은 채 열심히 칼질을 이어갔다. 강남은 "누나 잔인하다. 공포 영화 많이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박한별은 “공포 영화만 4편 했다. 나 귀신 역할 진짜 잘했다"며 눈을 부릅뜨고 즉석 귀신 연기를 선보였다.

강남이 "눈이 풀린 느낌이다. 혹시 수술했냐"고 농담조로 질문을 던지자, 박한별은 "맞다. 눈 집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은 병만족의 19번째 정글 여행기로, 김병만과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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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