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청강 "2년간 직장암 투병…지금은 완치"

'복면가왕' 백청강 "2년간 직장암 투병…지금은 완치"

2015.06.08.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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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이 2년간 직장암 투병 생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전했다.

백청강은 어제(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등장, 가수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열창했다.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은 이날 '마른하늘에 날벼락'과의 맞대결에서 패해 탈락했지만 명불허전의 보컬로 판정단들에 극찬을 받았다.

'위대한 탄생' 우승자 출신 백청강은 "직장암으로 2년 동안 쉬고 있다가 이제 완치가 됐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특히 판정단들은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여성이 아닌 남성 가수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가진 대단한 가수"라고 칭찬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일밤-복면가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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