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조성민 아들 최환희, 父 마지막 문자 공개

故 최진실·조성민 아들 최환희, 父 마지막 문자 공개

2015.06.02.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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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아버지 조성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어제(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에 출연했다.

최환희는 아버지 조성민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를 언급하며 아픈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아빠가 크리스마스 무렵 어떤 선물이 갖고 싶냐는 문자를 보냈는데, 특별히 갖고 싶은 게 없어 '모르겠다'고 답한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최환희의 할머니 정옥숙 씨는 "환희가 '아빠한테 내가 너무 잘못했다.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마음 아파했다"며 마음 아파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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