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집공개…한강 앞 고층 아파트 "알고보니 부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한강 앞 고층 아파트를 공개했다.

어제(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등 멤버들은 최근 이사를 한 이광수의 집을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광수의 집을 찾은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좋은 아파트에 사네. 알고보니 부자"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얼마 전까지 'SS501' 형준이 집에 월세로 살았었는데 최근에 여기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이광수의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고층 아파트로 확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이광수의 별명인 '기린'을 상징하는 인형과 얼룩말 침구, 각종 피규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이자 귀염둥이 막내 이광수 만을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돌아보며 이광수의 사생활 파헤쳐 웃음을 자아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