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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배우 김민주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주 소속사 CTL엔터테인먼트는 어제(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가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독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송 대표는 배우 김민주가 한 사람의 아내로 머물기보다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지난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의 길을 시작해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제작했다. 방송인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하다.
김민주는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하얀 거탑',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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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소속사 CTL엔터테인먼트는 어제(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가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독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송 대표는 배우 김민주가 한 사람의 아내로 머물기보다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지난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의 길을 시작해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제작했다. 방송인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하다.
김민주는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하얀 거탑',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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