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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오는 5일 두 편의 영화로 동시에 출격한다. 두 명의 채닝 테이텀이 스크린에서 격돌하는 것.
먼저 201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폭스캐처(감독 베넷 밀러)'다.
채닝 테이텀은 '폭스캐처'에서 세계 최고를 꿈꾸는 레슬러 '마크 슐츠'로 분했다. 극 중 마크 슐츠는 레슬링 영웅인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는 캐릭터다.
채닝 테이텀은 "지금까지 출연작 중 연기하기 가장 고통스러웠던 역할이었다"고 고백할 만큼 강도 높은 레슬링 훈련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폭스캐처'는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의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미국 최대 재벌가의 상속인 '존 듀폰'의 일화를 그린 충격 실화극이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같은 날 개봉하는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서 우주군인으로 변신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밀라 쿠니스 분)'가 절대자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채닝 테이텀은 외계 종족 아브라삭스 가문의 음모에 맞서 주피터를 돕는 조력자 '케인'으로 등장한다. 극 중 케인은 늑대와 인간의 유전자가 결합한 우주군인 '스카이 재커'로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그린나래미디어㈜,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먼저 201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폭스캐처(감독 베넷 밀러)'다.
채닝 테이텀은 '폭스캐처'에서 세계 최고를 꿈꾸는 레슬러 '마크 슐츠'로 분했다. 극 중 마크 슐츠는 레슬링 영웅인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는 캐릭터다.
채닝 테이텀은 "지금까지 출연작 중 연기하기 가장 고통스러웠던 역할이었다"고 고백할 만큼 강도 높은 레슬링 훈련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폭스캐처'는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의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미국 최대 재벌가의 상속인 '존 듀폰'의 일화를 그린 충격 실화극이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같은 날 개봉하는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서 우주군인으로 변신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밀라 쿠니스 분)'가 절대자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채닝 테이텀은 외계 종족 아브라삭스 가문의 음모에 맞서 주피터를 돕는 조력자 '케인'으로 등장한다. 극 중 케인은 늑대와 인간의 유전자가 결합한 우주군인 '스카이 재커'로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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