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왔다' 유승호 눈물의 전역식

'국민 남동생 왔다' 유승호 눈물의 전역식

2014.12.04.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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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21)가 1년 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3월 자원 입대한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유승호는 오늘(4일) 오전 부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 "카메라를 보니 반갑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승호는 "군대에서 많이 배우고 추억을 쌓았다"며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영화 촬영과 함께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열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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