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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락비' 지코와 가수 아이유가 선배가수 서태지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태지와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서 각각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본 시상식을 앞두고 아티스트 웰컴미팅이 열렸다. 블락비와 아이유는 차례대로 입장해 오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지코는 "서태지 선배님이 1992년에 데뷔하셨는데, 내가 세상에 나온 해다. 한 시대를 이끈 주역이기 때문에 감히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인생에서 값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서태지 컴백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함께 했고, MAMA에서 두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첫 무대에서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덜 긴장하고, 좋은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와 아이유 그리고 서태지는 '유니온베이 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시상은 총 1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YTN PLUS (홍콩)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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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12시 30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본 시상식을 앞두고 아티스트 웰컴미팅이 열렸다. 블락비와 아이유는 차례대로 입장해 오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지코는 "서태지 선배님이 1992년에 데뷔하셨는데, 내가 세상에 나온 해다. 한 시대를 이끈 주역이기 때문에 감히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인생에서 값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소격동' 무대는 서태지 컴백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함께 했고, MAMA에서 두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첫 무대에서 많이 떨었는데, 오늘은 덜 긴장하고, 좋은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와 아이유 그리고 서태지는 '유니온베이 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시상은 총 1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YTN PLUS (홍콩)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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