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C 측 "스타일리스트와 교제 사실"

'이혼' 김C 측 "스타일리스트와 교제 사실"

2014.08.0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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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수 김C(42, 본명 김대원)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모 씨와 교제 중이다.

오늘(5일)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맞고 현재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언약식을 했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최초 보도에 대해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른 것 같다. 언약식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김C가 전 부인과 이혼한 시점과 스타일리스트와 교제를 시작한 시기를 묻자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C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쿨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지만 방송에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C는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아내 유 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김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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