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에서 해변까지"...동심으로 연 새해

"과학관에서 해변까지"...동심으로 연 새해

2026.01.04.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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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해 첫 휴일을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전국의 나들이 명소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경망을 형상화한 터널을 지나자 뇌 과학 세상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화면과 체험 교구에 이끌린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합니다.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과학은 어느새 딱딱한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신영훈·전혜진·신강현 / 경남 양산시 동면 : 탁 트인 공간에서 여러 가지 체험할 공간도 많고 아기들 시선에서 느꼈을 때 친근하게 다가오는 활동도 많고 보이는 것도 많아서 아기 집중도가 확 올라가서….]

음악에 맞춰 어려운 춤 동작을 척척 해내는 로봇.

화려한 춤 선에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국립부산과학관은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으로 붐볐습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동심은 마냥 신이 납니다.

백사장을 내달리고 모래 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1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새해 바람과 각오를 다지는 아이들의 표정에 설렘과 진지함이 교차합니다.

[남궁성재·설유진 / 충남 아산시 : 새해 기념해서 한 번 바다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한 번 와봤고요. 또 26년이 말의 해라고 하는데, 말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붉은 말의 해에 맞이한 첫 휴일, 가족들은 저마다 소중한 추억으로 힘찬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영상기자 : 전재영 조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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