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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하고 책임있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체된 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도시계획·정비사업 관련 주요 위원회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를 통한 위원회의 전문적 판단과 속도감 있는 행정이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공간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100회에 달하는 위원회 심의를 함께해 온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주거공급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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