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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환원과 기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보고회에서 판교 IT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포함해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 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같은 유형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제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연구 성과를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중앙고등학교에 공유해 2026학년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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