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파 대비 '초기대응 합동전담팀' 내일 오전부터 가동

경기도, 한파 대비 '초기대응 합동전담팀' 내일 오전부터 가동

2025.12.24.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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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일(25일)부터 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기후지진대응팀장이 팀장을 맡고 복지·상수도·농축산·구조구급 등 7개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전담팀을 운영합니다.

합동전담팀은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동파 예방 등 예방조치를 강화하게 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고 모레(26일)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이 영하 11∼16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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