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견고하게"...전북대, 글로컬대학 성과 발표

"지역 상생 견고하게"...전북대, 글로컬대학 성과 발표

2025.12.22.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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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오늘(22일) 교내 진수당에서 '글로컬대학30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자체·산업계와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난 1년간의 혁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전북대는 방위산업과 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 분야에서 천6백억 원대 연구비를 수주하고, 전문 인력 220여 명을 배출하는 등 연구와 인력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내년도 입학 정원의 7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 학생 선택권을 넓히고, 내년 3월에는 폐교를 활용한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열어 유학생 유치 거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 모델을 더욱 견고히 해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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