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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운동기념관 착공식이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박산홀에서 열렸습니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 기념관은 전체 면적 2천3백여㎡에 추모공간과 전시관, 체험·교육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기념관에 전시할 유물 6백여 점을 확보했고 기부나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시 자료를 더 갖출 계획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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