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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첫 공식 회의가 오늘(17일) 오전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통합 이전을 위해 첫 6자 회동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6자 회동에는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 무안군수 등 단체장 3명과 대통령실을 포함한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중재안을 바탕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당사자 간 최종 합의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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