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명뿐' 핀란드 공인 산타 YTN서울타워 방문

'세상에 1명뿐' 핀란드 공인 산타 YTN서울타워 방문

2025.12.12.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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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핀란드 산타 마을의 '공인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YTN서울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그곳에서 진짜 산타를 만날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세상에 단 한 명뿐인 핀란드 공인 산타가 오늘 YTN서울타워를 찾았는데요.

이곳을 찾은 산타클로스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시민들을 다정히 맞아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공인 산타의 등장에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인데요.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공식 산타가, 오늘부터 14일까지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매년 12월마다 산타클로스의 공식 항공사로 지정된 핀에어를 통해, 세계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2014년, 우리나라를 처음 찾았던 산타클로스가 올해는 'YTN서울타워'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반세기 동안 서울을 지켜온 YTN서울타워는 서울 대표 관광 명소로,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등장하며 세계적인 위상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그럼 YTN서울타워를 찾은 핀란드 공인 산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산타클로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모든 이들의 마음에 행복과 기쁨, 그리고 함께하는 따뜻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YTN서울타워에서 인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시민들은 YTN서울타워 마당에 설치된 10m의 대형 트리 앞에서 추억을 남기고,

산타 마을에서 날아온 공인 산타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의 겨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설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YTN서울타워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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