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민간 전문가 기술 지원

[인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민간 전문가 기술 지원

2025.12.11.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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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규모 업체의 환경오염물질 관리 역량을 키워 오염을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행정 처분 이력이 있거나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 8곳을 방문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 지원을 펼쳤습니다.

인천시에는 현재 국가 산업단지 3곳, 일반 산업단지 11곳, 첨단 산업단지 1곳 등 모두 1만3,769곳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기·수질 배출 업소는 2,158곳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총 2,158곳 중 대기 배출 시설 264곳, 수질 배출 시설 233곳, 대기·수질 통합 배출 시설 858곳 등 총 1,356곳을 지도·점검해 지난달 말 기준 1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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