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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창동차량기지가 종점인 진접으로 옮겨집니다.
차량기지가 외곽으로 옮기는 건 처음인데, 기존 부지는 '디지털 바이오시티'로 탈바꿈합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에 있는 창동차량기지입니다.
지하철을 세워두거나 정비하는 공간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역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4호선 종점인 진접으로 넘깁니다.
진접차량기지는 지난달부터 시험 운행하고 있는데, 내년 6월 영업 시범 운전까지 마치면 창동 기지는 문을 닫습니다.
서울 시내 차량기지 가운데 외곽 이전 사례는 처음입니다.
진접 기지에서는 효율적으로 열차를 입·출고하고 정비할 수 있게 돼 지하철 운영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부지인 창동 일대는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합니다.
구체적으로 창동은 서울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창조산업'의 중심이 되고,
상계 일대는 디지털 바이오시티로 키워 미래산업 중심축이 될 전망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아마 20년쯤 뒤에는 바로 창동이 대한민국의, 또 아시아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그런 공간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사업에 7조 7천억 원을 투입해 강북지역을 '산업도시'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기자: 정희인 영상편집: 박정란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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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차량기지가 종점인 진접으로 옮겨집니다.
차량기지가 외곽으로 옮기는 건 처음인데, 기존 부지는 '디지털 바이오시티'로 탈바꿈합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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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있는 창동차량기지입니다.
지하철을 세워두거나 정비하는 공간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역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4호선 종점인 진접으로 넘깁니다.
진접차량기지는 지난달부터 시험 운행하고 있는데, 내년 6월 영업 시범 운전까지 마치면 창동 기지는 문을 닫습니다.
서울 시내 차량기지 가운데 외곽 이전 사례는 처음입니다.
진접 기지에서는 효율적으로 열차를 입·출고하고 정비할 수 있게 돼 지하철 운영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부지인 창동 일대는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합니다.
구체적으로 창동은 서울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창조산업'의 중심이 되고,
상계 일대는 디지털 바이오시티로 키워 미래산업 중심축이 될 전망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아마 20년쯤 뒤에는 바로 창동이 대한민국의, 또 아시아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그런 공간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사업에 7조 7천억 원을 투입해 강북지역을 '산업도시'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기자: 정희인 영상편집: 박정란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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