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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기지 인근의 반대단체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도했지만, 반발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성주군은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사드기지 입구 진밭교삼거리 일대에 공무원 100여 명을 동원해 반대단체가 설치한 '진밭평화교당'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사드철회평화회의 등 반대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철거를 저지하겠다며 막아섰고, 성주군 측은 별다른 충돌 없이 세 시간여 대치한 끝에 잠정 철수했습니다.
성주군은 행정대집행 영장의 기한이 오는 28일까지인 만큼, 철거를 다시 시도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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