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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숨진 매몰자 1명이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93시간 만에 수습됐는데 잔해 구조물에 팔이 끼여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숨진 40대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정식 /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사망 판정을 받은 분입니다.
그분 발견한 시간은 6일 15시 14분에 발견을 했는데 지금 구조가 됐습니다.
구조를 4호기하고 6호기 해체 작업을 위해서 취약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작업 전에 최종 구조 가능 판단을 저희들 상황판단 회의에서 추가로 결정을 해서 10시부터 구조를 위한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11시 5분에 이분을 구조했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은 동광병원에 이송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취약화 작업을 지금 업체에서 시작을 막 하는데저희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을 합니다.
그리고 드론으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기자]
6일날 오후 3시에 발견됐는데 지금 거의 한 이틀 넘게 지났잖아요. 지금 구조한 건 어떻게 구조하신 거예요? 그동안 왜 구조를 못 한 건가요?
[김정식]
그 전에 구조를 끼임 때문에 구조가 상당히 어려웠고 그 당시에 굉장히 어려운데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찾아서 구조를 한 겁니다.
그 세부적인 부분은 저희들이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니까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혹시 수습할 때 시신의 훼손이나 이런 부분이...
[김정식]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취약화 작업이 이루어지려면 지반도 확보하고 안전 확보도 하셔야 할 텐데 그를 위한 조치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정식]
취약화 작업을 위해서 저희 대원들이나 장비들은 다 현재 빠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취약화 작업을 하시는 분들만 들어가서 지금 작업을 하시는 중입니다.
[기자]
처음에 오늘 아침에 17명 있다는 것은 시신 수습 때문에...
[김정식]
그렇습니다.
[기자]
오전 10시 반에 수색 재개를 해서 12시 반에 끝난 거죠? 그 후로는 투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건가요?
[김정식]
그렇습니다. 투입을 해서 상황판단 회의도 하고 판단을 해서 들어가서 구조를 한. 그 내용 이상은 없습니다.
더 이상은 내용이 없으니까 이것으로 이번 브리핑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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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숨진 매몰자 1명이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93시간 만에 수습됐는데 잔해 구조물에 팔이 끼여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숨진 40대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정식 /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사망 판정을 받은 분입니다.
그분 발견한 시간은 6일 15시 14분에 발견을 했는데 지금 구조가 됐습니다.
구조를 4호기하고 6호기 해체 작업을 위해서 취약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작업 전에 최종 구조 가능 판단을 저희들 상황판단 회의에서 추가로 결정을 해서 10시부터 구조를 위한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11시 5분에 이분을 구조했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은 동광병원에 이송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취약화 작업을 지금 업체에서 시작을 막 하는데저희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을 합니다.
그리고 드론으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기자]
6일날 오후 3시에 발견됐는데 지금 거의 한 이틀 넘게 지났잖아요. 지금 구조한 건 어떻게 구조하신 거예요? 그동안 왜 구조를 못 한 건가요?
[김정식]
그 전에 구조를 끼임 때문에 구조가 상당히 어려웠고 그 당시에 굉장히 어려운데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찾아서 구조를 한 겁니다.
그 세부적인 부분은 저희들이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니까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혹시 수습할 때 시신의 훼손이나 이런 부분이...
[김정식]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취약화 작업이 이루어지려면 지반도 확보하고 안전 확보도 하셔야 할 텐데 그를 위한 조치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정식]
취약화 작업을 위해서 저희 대원들이나 장비들은 다 현재 빠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취약화 작업을 하시는 분들만 들어가서 지금 작업을 하시는 중입니다.
[기자]
처음에 오늘 아침에 17명 있다는 것은 시신 수습 때문에...
[김정식]
그렇습니다.
[기자]
오전 10시 반에 수색 재개를 해서 12시 반에 끝난 거죠? 그 후로는 투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건가요?
[김정식]
그렇습니다. 투입을 해서 상황판단 회의도 하고 판단을 해서 들어가서 구조를 한. 그 내용 이상은 없습니다.
더 이상은 내용이 없으니까 이것으로 이번 브리핑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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