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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이 만취 상태로 노상 방뇨하다 경찰에 적발된 후 경찰 고위 간부와 술을 마셨다며 소란을 피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4일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남성이 노상 방뇨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에게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고 경찰 고위 간부 이름을 언급하며 함께 술을 마셨다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에 경찰이 목격자가 있다고 말하자 해당 남성은 노상방뇨 사실을 시인하고 자신이 서만호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이라고 신분을 밝혔습니다.
서 본부장은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이 같은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 본부장에게 노상방뇨 행위에 대한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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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본부장은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이 같은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 본부장에게 노상방뇨 행위에 대한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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