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사기 범죄 피해금 370억 원 세탁 혐의 21명 송치

사이버 사기 범죄 피해금 370억 원 세탁 혐의 21명 송치

2025.11.06.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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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사이버 사기 범죄 피해금 370억 원가량을 세탁한 혐의로 40대 A 씨 등 8명을 구속 송치하고, 13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투자 빙자 사기 등 사이버 사기 범죄 피해금 370억 원가량을 세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백화점 상품권 거래를 하는 것처럼 꾸미는 수법 등으로 피해금을 세탁해 사기 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세탁한 금액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자금 세탁을 의뢰한 사기 조직을 쫓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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