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광역시 명장' 미용 조남순·제빵 박영태 선정

울산시가 미용 분야 조순남 씨와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씨 등 2명을 올해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조남순 명장은 48년 동안 미용실을 운영하며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참가했고 박영태 명장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빵 생산에 앞장섰습니다.

'울산광역시 명장'은 숙련기술인의 위상과 기술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6월 9일부터 2달 동안 신청을 받아 심사단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2명을 확정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