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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청 4층 옥상정원을 재정비해 '하늘정원'으로 이름을 짓고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시는 '하늘정원'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과 휴식공간, 놀이마당과 온실 교실 등을 배치했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를 개방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옥상정원은 시청 보안 정책에 따라 시민이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이었는데 시는 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로비에서 3층까지 이어졌던 승강기를 4층까지 연장 설치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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