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천수, 사기 혐의 고소당해

전 축구선수 이천수, 사기 혐의 고소당해

2025.11.04.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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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 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접수된 고소장을 토대로 이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인은 이 씨가 생활비 명목으로 1억3천만 원을 빌리고, 투자금 5억 원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씨 측은 돈을 받은 것을 인정하지만 사기나 투자 권유는 부인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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