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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화입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는데, 국향 가득한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마산만이 보이는 3·15 해양누리공원을 하양,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국화가 가득 채웠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항공기 모양의 국화 작품.
국화에 이끌려 가을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중심부에는 국화 1,540송이가 한 줄기에 핀 대형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관람객들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공룡 등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합니다.
[김성훈 / 축제 관람객 : 집에 있을 때는 계속 자고 그랬는데, 지금 오니까 애가 밝아지고 뛰어노니까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늘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지은 / 축제 관람객 : 국화도 많고 규모도 더 커진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마산이 더 발전하는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가고파국화축제에는 국화 17만 본으로 235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축제장 인근에서 열리는 '눈 내리는 창동거리축제' 등과 연계해 더 풍성해졌습니다.
[장금용 / 창원시장 권한대행 : 지역의 많은 예술가와 젊은 청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를 구성했습니다.]
짙은 국화 향에 취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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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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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화입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는데, 국향 가득한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마산만이 보이는 3·15 해양누리공원을 하양,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국화가 가득 채웠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항공기 모양의 국화 작품.
국화에 이끌려 가을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중심부에는 국화 1,540송이가 한 줄기에 핀 대형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관람객들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공룡 등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합니다.
[김성훈 / 축제 관람객 : 집에 있을 때는 계속 자고 그랬는데, 지금 오니까 애가 밝아지고 뛰어노니까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늘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지은 / 축제 관람객 : 국화도 많고 규모도 더 커진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마산이 더 발전하는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가고파국화축제에는 국화 17만 본으로 235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축제장 인근에서 열리는 '눈 내리는 창동거리축제' 등과 연계해 더 풍성해졌습니다.
[장금용 / 창원시장 권한대행 : 지역의 많은 예술가와 젊은 청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를 구성했습니다.]
짙은 국화 향에 취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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